[공식] 더본코리아 측 "백종원, 수재민 돕기 위해 라면 광고 모델료 전액 기부"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기업인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광고 모델료 전액을 수재민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백종원이 대표이사로 있는 더본코리아 측은 12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백종원이 최근 촬영한 라면 광고 모델료 전액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의 이 같은 선행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소주 광고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기부했던 바. 또한 올해 4월에도 코로나19 성금을 기탁했다. 당시 아내 소유진 역시 1억 원을 기부, 부부가 꾸준한 선행을 펼쳐오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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