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남자들이, 가는 곳마다 말 걸어"…예리, 라스베이거스 비키니 화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지 맥심(MAXIM)의 간판 모델인 예리(정유주)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촬영한 비키니 화보가 맥심 8월호에 공개됐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통해 모델 데뷔한 예리는 세계적인 피트니스 대회 2020 머슬마니아에서 수상하며 주목 받았다. 다양한 화보, 광고 등에서 본인의 끼를 발산하고 있는 예리는 '국밥집 딸'로 본인을 소개하는 등 소탈한 성격으로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맥심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가장 일하기 편한 모델"로 손꼽힌다.

맥심 8월호에는 옐로, 오렌지 등 화사한 원색 수영복을 입은 예리의 섹시한 수영복 화보가 실렸다. 예리의 건강한 몸매가 돋보이는 이 화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호텔에서 촬영되었다.

예리는 "외국인 남성들이 얼마나 적극적인지, 가는 곳마다 말을 엄청 걸어서 혼났다. 덕분에 영어가 많이 는 기분이다"며 현지 반응을 전했다.

[사진 = 맥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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