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엄마의 알수 없는 패션세계...고개 들어 인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신지수가 근황을 전했다.

신지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의 알 수 없는 패션세계, 고개들어 인마"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엄마 신지수의 손을 잡고 걷고 있는 딸의 모습이 보인다.

신지수는 2017년 11월 4세 연상인 작곡가 겸 음악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신지수는 2018년 5월 22일 SNS를 통해 "아이 조금 빨리 낳았어요 다행히 나 아이 둘다 건강해요 앞으로 포도포동 살 찌워 더 건강히 키울거에요 아 이쁜 딸이에요"라며 직접 득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지난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남편인 이하이는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이며,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했다.

[사진=신지수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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