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선한 영향력 전파"…한효주→이연복→MC몽 등 ★들, 기부 행렬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한효주, 이연복 셰프, MC 몽 등 스타들이 기부금을 쾌척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먼저 한효주는 10일, 케이블채널 tvN 예능 '서울촌놈' 출연료 전액을 청주 새생명지원센터에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새생명지원센터는 한부모가정과 미혼모·부 가정을 지원하는 기관.

청주 출신인 한효주는 9일 '서울촌놈'에 게스트로 등장, 오랜만의 고향 방문에 기쁜 마음으로 기부까지 실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연복 셰프는 10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연복 셰프는 "아직 코로나19로 많이 힘든 시기에 장마 수해까지 겹쳐서 힘들어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보냅니다. 하루빨리 수해복구되길 바랍니다라"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6일 MC몽 역시 자신과 팬클럽 '몽키즈' 이름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20만 원을 쾌척했다. 이는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

뿐만 아니라 배우 박서준, 윤세아, 김소현, 신민아·김우빈 커플, 방송인 김나영, 장성규, 유병재, 박지윤 등이 폭우 피해 수재민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근 '국민MC' 유재석은 부캐릭터 유산슬 달력 수익금 7,4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 계층 결식아동 급식 지원 사업에 기부하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MC몽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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