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전 한화·KT전 우천취소, 추후편성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는 10일 18시30분부터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11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전에 내린 많은 비로 15시35분에 취소됐다. 이 경기는 10월 중순 이후 다시 편성된다.

두 팀은 7~9일부터 대전에서 3연전을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7~8일 경기가 취소되면서 10일 편성이 확정됐다. 9일에는 경기를 진행했고, KT가 이겼다. 하지만, 10일에 다시 경기가 취소되면서 이번 3연전 중 두 경기가 추후로 밀렸다.

KT는 11일부터 수원에서 SK와 홈 3연전을 갖는다. 한화는 11일부터 고척에서 키움과 원정 3연전을 진행한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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