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하트시그널3' 박지현·김강열, 현실커플 아니었다…"지금은 오빠 동생 사이"

[마이데일리 = 이승록·명희숙 기자] 박지현(24), 김강열(26)이 현실 커플은 아니었다.

10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케이블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최종 커플 박지현, 김강열이 현재 연인 관계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은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박지현, 김강열은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최종 커플로 등극한 바 있다.

특히 다른 최종 커플 서민재(27), 임한결(31)이 스페셜 편에서 현재 친구 사이라고 밝힌 것과 달리 박지현, 김강열만 따로 동반 촬영을 하고 재회해 현실 커플로 이뤄졌을 것이란 추측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하지만 '하트시그널 시즌3'가 모두 마무리된 이후 최근까지 두 사람이 서로의 관계를 한 번도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까닭에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현실 커플 여부를 두고 연일 갑론을박을 벌이기도 했다.

박지현, 김강열은 종영 후 각자의 삶으로 돌아갔지만 인기는 여전하다.

박지현은 유튜브 채널 'day지현'을 개설해 1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김강열은 본업인 의류브랜드 일에 전념하는 와중에도 틈틈이 팬들과 소통하며 사랑 받고 있다.

한 연예 관계자는 "박지현, 김강열의 외모와 매력이 워낙 출중해 연예계에서도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사진 = 박지현, 김강열 인스타그램, 채널A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 명희숙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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