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200평 꿈의 전원주택 공개 "집에 스크린 골프장 있는 건 배용준과 나 뿐" ('유랑마켓')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200평 드림하우스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는 강원도 원주에서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는 장동민이 의뢰인으로 등장해 인생 첫 중고 직거래에 도전했다.

이날 장동민에 집에 도착한 MC들은 푸른 산과 맑은 강이 어우러져 있는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동민은 "아직 감탄하기 이르다"며 저택을 자랑하기 시작했다.

장동민의 집은 그야말로 로망 그 자체였다. 200평 전원주택의 지하에는 개인용 PC방과 스크린 골프장이 마련되어있었다. 장동민은 "PC방은 내가 운영 중인 PC방과 인테리어를 똑같게 해놨다"며 "또 개인용 스크린 골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배용준과 나 둘 뿐이라고 하더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옥상에서도 MC들의 감탄은 멈추지 않았다. 장동민이 어머니만을 위해 마련한 야외 골프 시설이 마련되어 있었던 것. 장동민은 "어머니가 골프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됐다. 그런데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생신 선물로 만들어드렸다"고 고백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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