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서예지, 진한 키스로 마음 확인 "사랑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마지막 회에서 김수현과 서예지가 진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최종 회인 16회에선 문강태(김수현)의 사랑 고백을 받아준 고문영(서예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강태는 고문영에게 "'사랑해' 그거 아니냐 다른 거냐"라고 거듭 사랑 고백을 했다.

그러자 고문영은 "그놈의 사랑해, 한 번만 더 해. 입을 확"이라고 외쳤다.

이에 문강태는 "입을 확 뭐? 이렇게?"라며 고문영의 입술에 뽀뽀를 했다.

이때 고라니가 울자 문강태는 "닥쳐, 이 고라니 새끼야"라며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내 고문영은 미소를 지었고, 문강태는 "사랑해"라며 진한 키스를 했다.

[사진 =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16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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