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쿡라이브' 보니하니 이의웅-김채연 "존경하는 선배와 요리, 더없이 영광"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늘(9일, 일) 오후 5시 생방송 쿠킹 클래스 Olive '집쿡라이브(연출 신상호)'에 조세호&규현과 보니하니(이의웅, 김채연)이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에 나선다.

국내 최장수 어린이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환상의 콤비를 자랑하는 '보니' 이의웅과 '하니' 김채연이 오늘 '집쿡라이브'에 출격한다. 연출을 맡고 있는 신상호PD는 지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조세호와 규현의 환상적인 생방송 콤비를 보여드리겠다. 우리의 경쟁자는 보니하니다"라고 말한 바 있어 네 사람의 만남이 더욱 눈길을 끈다.

오늘 방송에서는 조세호와 규현이 보니하니와 각각 콤비를 이뤄 요리에 도전한다. 조세호는 채연과, 규현은 의웅과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어느 때보다 발랄한 생방송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의웅은 "정말 존경하고 좋아하는 규현 선배님과 함께 출연하게 돼 기쁘다. 선배님을 열심히 도와 재미있게 만들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채연은 "조세호 선배님과 함께한다니 굉장히 큰 영광이다. 많이 배우고,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의웅과 채연 두 사람 모두 생방송에서는 베테랑이지만 요리에 있어서는 초보나 다름없다고. 의웅은 "요리에 관심이 많아 요리 유튜브를 자주 본다. 버터 간장 달걀 볶음밥을 즐겨 해 먹는다"라고 전했다. 채연 또한 "천 번 저어 만드는 수플레, 달걀말이 등 달걀 요리는 해 봤다. 실수하더라도 열심히 하겠다"라며 남다른 의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생방송 선배(?)이자 요리 후배인 의웅과 채연이 조세호, 규현과 함께 만들어갈 콤비 케미가 훈훈한 웃음을 몰고 시청자를 찾아갈 전망이다.

한편, 오늘 생방송 쿠킹 클래스 셰프로는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이 나선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아이들과 함께 요리할 수 있을만큼 손쉽고 재밌는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 더위를 날려줄 토마토를 활용한 대패삼겹 카레밥과 떡볶이 레시피를 공개한다. 생방송 종료 후 이어지는 네이버TV 생방송 초간단 레시피 코너에서는 새콤하게 맛있는 바질 샐러드의 레시피까지 확인할 수 있다.

Olive ‘집쿡라이브’는 스타 셰프의 노하우와 레시피를 배워보고 싶은 전국의 집쿡(cook)러들을 위한 TV-온라인 생방송 쿠킹 클래스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Olive와 네이버TV ‘집쿡라이브’관에서 동시 생방송된다.

[사진=Olive]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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