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관람객 늘린 홈 8연전 예매 오픈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다가오는 홈 8연전의 예매를 진행한다.

롯데는 9일 "이번 예매는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와 예방활동에 힘입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관중석의 최대 30% 입장을 허용됐으며 롯데 자이언츠는 문체부와 KBO의 방역수칙 및 좌석 간 거리두기 준수 지침을 적용하며 관람객 입장 확대를 결정했다. 기존에는 자유 예매였던 외야석을 외야지정석(이하 외야석)으로 개편해 롯데 자이언츠 티켓 예매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롯데는 "관람객의 증가로 혼잡이 빚어질 것을 대비하고자 평소보다 이른 야구장 방문을 제안하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입장을 더욱 엄격하게 관리감독 할 계획이다. 구단은 향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관람객의 선택 다양성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롯데, 관람객 늘린 홈 8연전 예매 오픈.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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