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풀타임' 감바 오사카, J리그 2위 도약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영권이 풀타임 활약한 감바 오사카가 J리그 2위로 올라섰다.

감바 오사카는 8일 열린 요코하마FC와의 2020시즌 J리그 9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감바 오사카의 김영권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감바 오사카는 6승1무2패(승점 19점)를 기록하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감바 오사카는 요코하마FC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34분 아데밀손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요코하마FC는 후반 15분 사이토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감바 오사카는 후반전 추가시간 페트리치가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감바 오사카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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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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