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 작곡가 남자친구와 1년 만에 결별…"돈 문제·동거 사실 NO" 부인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미교(28)가 작곡가 남자친구와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7일 스포츠조선은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미교는 최근 1년 6개월여 간 교제해 온 작곡가 A씨와 연인관계를 정리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서울 모처에서 동거 생활을 했었다"고 밝히면서, 미교가 A씨의 경제적 능력에 불만족해해 관계를 정리했다고 결별 사유를 전했다.

하지만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미교의 소속사 측은 "미교가 남자친구와 이별한 것은 맞지만, 동거 사실과 금전적 문제로 헤어진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사실을 일축했다.

미교는 지난 2014년 단발머리, 러브어스의 그룹 활동을 거쳐 2016년 솔로로 전향했다. 이후 2017년 가수 윤종신의 '좋니' 답가를 불러 가창력을 입증, 큰 인기를 모으며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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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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