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이전과 개발호재 맞은 오송이 뜬다…‘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주목

수도권 집중화와 과밀화를 막기 위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정책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수도 이전’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행정수도 이전 주요 후보지인 세종시와 인근지역 집값이 크게 급등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신성장 거점 도시로 거듭날 충북 청주시 오송 지역의 변화가 눈에 띈다. 무엇보다 KTX, SRT 등 광역교통망 역세권이 기대되는 오송역 주변은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까지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으며, 이번 행정수도 이전 주요 후보지인 세종과 연결된 BRT,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예정),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등이 계획되어, 행정수도 이전이 결정된다면 사실상 가장 큰 수혜를 받는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05년 충북도에서는 ‘오송신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1월 시행사 선정을 확정하며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등 바이오 및 헬스관련 기업 및 연구소도 집중될 계획이다. 정부는 향후 5년간 충북 오송,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에 4,700억원을 투자해 바이오, 헬스 전문인력 양성과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한다고 발표하며 해당 지역의 발전이 기대되는 바이다.

또한, 청주 오창테크노파크산업단지(오창 TP산단)도 확정이 완료돼 최근 착공에 들어갔다. 미래의 신산업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포함해 바이오, 환경에너지, 신소재, 메카트로닉스첨단 등의 다양한 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창TP산단은 KTX/SRT오송역에서 20분, 청주공항에서 15분 거리로 매우 가까운 사통팔달의 교통요지에 자리한다.

이처럼 행정수도 이전으로 뜨고 있는 오송은 신도시 개발과 역세권 개발, 그리고 방사광가속기 구축이라는 트리플 개발 호재까지 몰리면서 부동산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들썩이고 있다. 이러한 호재를 품으며 오송역 바로 앞에 자리한 초역세권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이 주목받고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자리한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은 무엇보다 탁월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KTX/SRT 오송역 바로 앞에 자리했으며, 세종시와 연결된 BRT와 서울~세종 고속도로(2024년 예정) 및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계획) 등의 교통망까지 확보하고 있다.

오송역세권 개발에 따라 단지 바로 앞에 형성되는 중심상업지구 인프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오송컨펙스(가칭), 다목적체육관, 각종 편의시설 등을 도보 생활권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단지에서 10~20분 내로 빠르게 이동 가능한 바이오폴리스지구, 방사광가속기가 들어서는 오창TP산단과 같은 곳은 고용창출 효과가 약 13만 7천여 명이기 때문에 직주근접의 프리미엄을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은 전세대를 인기 높은 전용면적 59㎡로 꾸리며, 총 1,516세대 대단지로 입주민을 모집한다. 4bay(일부세대) 혁신설계로 통풍과 채광을 높여 쾌적한 삶의 실현이 가능하며, 단지 옆에 들어서는 어린이공원을 비롯해 오송호수공원, 돌다리못 등을 산책하며 여유로운 자연도 누려볼 수 있다.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어느 때보다 행정수도 이전이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될 것이다. 오송 지역은 이러한 이슈의 중심에 있는 서울, 세종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교통망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점점 더 관심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신도시와 역세권개발, 방사광가속기 확정 등 다양한 호재로 인해 충청권에서도 급격하게 떠오르는 지역이 될 것이다”라며,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전매가 가능한 프리미엄 임대아파트로 세금 부담도 덜고 조정 대상 지역과 무관한 비규제상품으로 청주뿐만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관심이 높은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주택전시관은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297-2번지에 자리하며, 8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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