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제한에 지방 신규 분양 열기, 순천 센트럴더뷰 주목

국토교통부가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면서, 부동산 업계가 들끓고 있다. 해당 주택법 시행령이 적용되면 투기 과열 지구에 속하는 서울과 경기의 총 322개 동에서는 7월 29일 이후 전매 제한을 강화하며,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 80% 미만 주택의 전매를 10년간 금지한다.

이는 비단 투기 과열 지구만의 일이 아니다. 8월부터는 지방 광역시와 수도권 비규제 지역에서도 민간택지 신규 분양 시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분양권을 전매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분양권 전매 금지에 해당하지 않는 지방 도시의 일반 분양으로 수요가 몰려, 청약 열기가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자연과 생활 인프라의 조화가 훌륭한 전남 순천시 옥천동 234-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센트럴더뷰’가 분양 소식을 전하며, 8월 홍보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순천 옥천동 센트럴 더뷰는 지하 2층, 지상 20층의 22층 단지로, 총 86세대를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 평형으로 편성했다. 4 BAY에 주방으로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에 쾌적한 것은 물론, 순천만과 산을 품은 아름다운 경치까지 감상할 수 있다. 또 내부에는 드레스룸을 따로 편성하고, 수납이 편리한 팬트리 등으로 공간 활용력이 좋은 구조를 형성했다.

단지 내 공간 설계 또한 고급 아파트와 동일한 수준으로 진행해 입주민의 품격을 높였으며, 자전거 도로와 전용 산책길 등에서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공용 공간 ‘센트럴 더뷰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단지 앞마을 버스 운영, 무인 택배 시스템 등을 포함해, 편리함과 즐거움 모두 극대화했다.

교통과 생활, 교육 인프라도 뛰어난 편이다. 센트럴더뷰 바로 앞에는 버스 정류장이 형성돼 대중교통 이용이 쉽고, 순천역(2.5km), 순천종합버스터미널(1.5km), 순천IC(자동차 20분 거리) 등도 근접해 있다. 초·중·고등학교도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학원 등 교육 인프라도 접근성이 높다.

대형 마트, 전통 시장, 병원, 문화 시설, 공원 등 생활권도 1km 이내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기존 상권뿐만 아니라, 센트럴더뷰 인근이자 순천 대표 상권인 원도심에는 대규모 상가인 원스퀘어의 신축 공사도 예정되어 있다. 해당 공사가 완공되면 센트럴더뷰 인근 지역은 순천시를 대표하는 쇼핑·문화 특구로 변모할 것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한, 청정 자연환경과 각종 생활 인프라는 그대로 누리면서, 합리적인 분양가가 형성된 점도 눈길을 끈다. 이전에도 순천시 아파트의 분양가가 분양 후 인기가 높아지며 상승한 사례가 있어, 주변 시세와 대비한 프리미엄 가치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센트럴더뷰 분양 관계자는 “센트럴더뷰는 탁월한 인프라 조성과 내외부로 뛰어난 설계 덕분에 순천시에서도 직주근접형 주거생활권으로 인기가 높은 곳에 속한다”라며 “인근 지역의 분양가 현황보다 합리적인 비용임에도 프리미엄급 미래 가치를 기대해볼 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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