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지상렬 "PD한테 욕을 얼마큼 먹었는지" 폭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지상렬이 '도시어부2' PD의 만행(?)을 폭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에서 지상렬은 본격 낚시를 시작도 하기 전에 참돔을 낚았다. 심지어 대물을.

지상렬은 이어 경기가 시작되자 제일 먼저 참돔을 낚았다. 좀 전보다 더 큰 대물을.

이에 지상렬은 "야, 내가 냉면집에서 얼마큼 욕을 먹었는지 알아?!"라고 촬영 1주 전 낚시 부진으로 PD와 냉면집에서 면담을 했던 것을 언급했다.

그러자 PD는 "지상렬 파이팅!"이라고 외쳤고, 지상렬은 "내가 말했잖아. 다른 보습 보여준다고. 작심했다 상렬이가"라고 말한 후 포효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