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티파니, 데뷔 13주년 드레스코드 제안…올블랙으로 맞춰"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HYO)이 최근 데뷔 13주년을 맞이해 멤버들과 회동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선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소유와 효연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효연에게 "소녀시대 데뷔 13주년 축하한다. 멤버들끼리 모인거 봤다. 멋있더라"며 "드레스 코드는 누가 정했냐"고 물었다.

김신영의 말에 효연은 "티파니가 항상 제시한다. 부담을 느껴서 샵까지 갔다 온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그러면서 "데뷔 12주년에는 나 혼자만 하고 가서 민망했는데 올해는 올블랙으로 멤버들이 다 맞춰왔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8월 5일 데뷔한 소녀시대는 전날 함께 모여 13주년을 축하해 팬들에 큰 선물을 안겼다.

[사진 = 효연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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