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 개관...프라이빗 시티뷰 호캉스 선보여

종합건설기업 유탑그룹이 광주 상업중심지에 오픈한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가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에 개관한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는 특색있는 테마형 객실을 자랑하는 부티크호텔과 호텔서비스가 제공되는 레지던스가 결합된 호텔이다. 총 488개 객실, 11개의 룸타입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호텔로 개관 전부터 휴가객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테마형 객실은 파티스룸과 로맨스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로맨스룸은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프로포즈 등 특별한 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물놀이와 스파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자쿠지가 설치돼 있다. 스위트파티룸은 영화감상이 가능한 대형 스크린은 물론 사이키 조명, 노래방기기 등이 준비돼 브라이덜 샤워, 생일파티, 파자마 파티 등의 이벤트를 흥겹게 즐길 수 있다.

스위트룸의 경우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가 연결돼 음성을 활용한 리모컨 조절, 지니뮤직 재생, 블루투스 스피커 활용 등 스마트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울러 투숙객이라면 누구든지 최신형 VR기기, 닌텐도 등을 무료로 대여 가능해 객실 내에서 다양한 게임과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각종 부대시설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루프탑이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루프탑에서는 광주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클럽 라운지바가 설치돼 흥겨운 디제잉과 파티에 어울리는 주류와 스낵 등을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호텔 대표 레스토랑 플로라에서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셰프들이 매일 아침 신선한 식재료로 준비하는 조식 서비스와 조찬 룸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객실에서 모바일앱을 통해 호텔에 입점한 카페, 편의점, 음식점 등에서 식음료와 생필품을 주문해 받아볼 수 있는 ‘언택트 룸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유탑그룹 호텔사업본부 구자형 본부장은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는 제주와 여수를 이어 유탑그룹이 준비한 3번째 호텔"이라며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만큼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치평동 상무지구에 위치한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는 호텔 오픈 기념으로 디럭스 레지던스 더블·트윈 객실의 이용료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8월 한 달간 진행하며 9월 30일까지 와인 1병, 조식권, 러쉬입욕제 등을 제공하는 스위트 로맨틱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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