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야 보고 싶다"…권민아, 故 설리 향한 그리움 표출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AOA 출신 연기자 권민아가 고(故) 설리(본명 최진리)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권민아는 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리야 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절친이었던 설리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AOA 활동 시절 권민아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권민아는 당초 "또 시작이네"라는 멘트를 덧붙인 채로 해당 사진을 게재했으나 수정했다.

의미심장한 문장에 네티즌들은 "괜찮은 건가요", "무슨 일 생긴 거 아니죠?", "늘 응원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마요" 등의 우려 섞인 댓글을 남기며 권민아를 응원했다.

한편, 권민아는 최근 그룹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이후 지민은 팀에서 탈퇴했다.

[사진 = 권민아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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