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오는 8월 18일 생일을 앞두고 누나 권다미·김민준 부부와 생일 파티를 즐겼다.

권다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족 생일파티 인증샷을 게재했다.

그는 "여름에 태어난 우리 남편(김민준), 나, (권)지용 생일은 한 번에"라는 멘트와 함께 생일파티 풍경을 공개했다.

특히 권다미는 동생 지드래곤에 대해 "아들"이라고 표현하며 남다른 애정을 엿보게 했다. 그는 "아들은 미리 생일 축하"라고 전했다.

지드래곤이 매형 김민준에게 선사한 선물도 인증했다. 바이크를 선물한 것.

이에 권다미는 "매형 생일 선물 주는 착한 동생"이라며 "오빠(김민준)는 뭐해줄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 = 권다미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