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히는가' 영기 "아보카도 처음 먹어본다"는 말에 한영 "못 해본 게 많은 아이"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이하, '밝히는가')에 미스터트롯의 개(그맨)가수 영기가 출연한다.

4일 방송하는 ‘밝히는가’ 에서는 영기와 MC한영이 요즘 실내운동으로 핫하다는 ‘후프 운동’을 배우러 간다. 공중에 매달려 후프를 자유자재로 타며 근력을 기르는 운동으로, 영기는 선생님의 시범을 보면서 서커스와 비슷한 모습에 깜짝 놀란다. 영기는 선생님에게 "밖에 날씨가 더운데 땀 흘리고 그러면 몸에 안 좋지 않냐며" 빠져나갈 궁리를 하지만 생각보다 잘 해 내 반전의 모습을 선사한다.

이어, 영기와 한영은 함께 건강식을 먹으러 간다. 샐러드에 나온 아보카도를 본 영기는 "아보카도 처음 먹어본다"고 하자, 한영은 "못 해본 게 많은 아이에요" 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영은 영기와 함께 아보카도를 먹는 자신의 VCR을 보면서 아보카도에 대한 설명을 한창 하다가 "난 남자친구랑 반 잘라 먹고 싶었는데 쟤랑 반 잘라먹게 될 줄 몰랐다" 라며 아쉬워한다.

한편, 영기는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 때문에 예전에 "땀이 안 멈춰서 녹화가 끊어졌다” 며 진정한 더위남을 인증하는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이어, "4계절이 내내 겨울이었으면 좋겠다"고 할 만큼 더위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영기와의 건강 체험에 이어 한영은 자신의 면역력 높이는 꿀팁을 대공개한다. 아침마다 먹는 음료부터 밤마다 챙기는 팩까지. 그녀의 동안 팁은 과연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드, 뷰티, 리빙 day로 이루어진 ‘밝히는가’는 박은혜와 한영이 밝히는 언니 대표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며 유용한 꿀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분야의 고수들이 트렌디한 라이프 정보들을 제공하는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는 SBS FiL, 라이프타임에서 매주 화, 수, 목 오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