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슬러X'믿듣' 윤하, 오늘(4일) 새 싱글 '워킹 인 더 레인' 발매 '달콤한 설렘'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챈슬러(Chancellor)와 윤하가 호흡을 맞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챈슬러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Walking In The Rain(워킹 인 더 레인)'을 발매한다.

'Walking In The Rain'은 심플한 어쿠스틱 기타와 챈슬러 특유의 목소리만으로 시작되어 후반부에 이르기까지 최대한 담백하고 절제된 사운드만으로도 귀를 기울이게 되는 곡이다. 오랜 연인에게 새롭게 고백하는 듯한 솔직한 가사가 매력적이며, 챈슬러가 가진 특유의 목소리를 감싸주는 윤하만의 차분한 목소리가 이 곡의 매력을 한층 높여준다.

지난해 5월 소녀시대 태연과 컬래버레이션 한 'Angel(엔젤)'이 국내 팬들을 물론 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윤하와 함께 잔잔히 여름 빗속을 노래하며 리스너들에게 달콤한 속삭임을 전할 예정이다.

[사진 = PYT RECORDS, ARISTO RECORD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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