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수영복 화보, 엄지와 검지로 확대해서"…남희석, 김구라 저격에 후배 성희롱적 발언 '과거 재소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김구라를 공개 저격하면서 그의 과거 역시 재소환되고 있다. 후배 강예빈에게 성희롱적 발언을 한 것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예빈의 SNS에 남희석이 쓴 댓글이 퍼지고 있다.

이슈가 된 게시물은 지난 2017년 5월 9일 강예빈이 게재한 수영복 화보. 해당 사진에 남희석은 "미안하다"라며 "동생아 오빠가 그만 엄지와 검지로 그만 사진을 확대해서 봤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뒤늦게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다.

당시에도 네티즌들은 남희석의 댓글에 "웩", "성희롱", "진짜 왜 저래", "최악이다", "성희롱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당당히 하고 있네", "저걸 자랑이라고 답글 다신 거냐" 등 반응을 보이며 눈살을 찌푸렸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강예빈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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