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롯데-NC전, 우천으로 연이틀 취소…추후 편성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사직 경기가 비로 인해 이틀 연속 취소됐다.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NC 다이노스의 시즌 5번째 맞대결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전날에 이은 이틀 연속 취소다. 1차전이 롯데의 극적인 끝내기승리로 끝난 뒤 전날 장원삼(롯데)과 최성영(NC)이 선발투수로 예고됐지만 비에 맞대결이 무산됐고, 이날 선발투수로 나서려던 박세웅(롯데)과 드류 루친스키(NC)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롯데는 31일부터 홈에서 KIA를 상대로 주말 3연전에 나선다. NC는 홈에서 두산을 상대한다.

[부산 사직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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