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이진솔 "1일 7후유증 中" 원곡자 황광희 '미소'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이진솔이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후유증' 앓이를 고백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MBC M '주간 아이돌'에서 이진솔은 "내가 요새 1일 7후유증 중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원곡자 황광희는 미소를 숨기지 못했고, 이진솔은 "7번 보다 더 볼 때도 있다. 보다가 밤샐 때도 있다. 너무 팬이다"라고 추가했다.

그러자 은혁은 "그거를 아무리 봐도 사실 광희는 많이 안 보였다고?"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진솔은 "거의 투명도 한 70%로 깔려서 나오는데 찾는 재미가 있더라고"라고 설명했다.

은혁은 이어 "그러다보면 광희한테 빠지는 거지"라고 수습했고, 황광희는 "어찌됐던 제국의아아들 좋아한다니까 감사하다"고 기뻐했다.

[사진 = MBC every1, MBC M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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