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광주 KIA·KT전 우천취소, 30일 선발 양현종·데스파이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광주 경기가 연이틀 진행되지 않는다.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는 29일 18시30분부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10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광주에 내린 많은 비로 취소됐다. 28일 경기 노게임에 이어 연이틀 취소다.

KIA는 양현종, KT는 소형준을 선발투수로 내세울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가 취소되면서 KT는 30일 경기서 소형준 대신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KIA는 그대로 양현종을 30일 경기에 내세운다.

[광주 KIA챔피언스필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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