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산, 중년도 섹시할 수 있다…구릿빛 피부+탄탄한 복근 [화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호산이 매거진 맨즈헬스 8월호 화보를 통해 건강한 바디라인을 자랑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호산은 구릿빛 피부에 올 블랙의 수트를 걸치고 옷 사이로 보이는 탄탄한 복근과 군살 없는 건강한 몸매를 선보이며 중년의 카리스마와 섹시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박호산은 한 벌로 맞춰진 케주얼한 자켓과 반바지를 입고 스포티한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서핑보드를 들고 웃음기 가득한 표정과 여름 분위기를 자아내는 포즈로 화보의 완성도를 배가시켰다.

박호산은 이번 화보 인터뷰에서 “새로운 작품을 받아보기 전에 마음을 비워내는 시간을 갖곤 한다. 그리고 그 방법 중 하나가 서핑이다. 한 작품이 끝나고 나면 모든 걸 비워내는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연기 철학을 드러냈다.

이어 "서핑은 굉장히 정적인 운동이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시간이 더 많고, 파도를 기다리는 고요한 시간이 나름의 묘미가 있다. 서핑은 정신을 수련하는 명상과 닮아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 맨즈헬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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