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케이팝 팬덤 앱 '블립' 열두 번째 아티스트 선정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정세운이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블립'의 새로운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23일 '블립' 측은 "신규 아티스트 블립으로 정세운 블립을 새롭게 오픈했다"며 "솔로 아티스트로는 강다니엘, 아이유에 이어 세 번째"라고 밝혔다.

현재 '블립'은 강다니엘을 비롯해 레드벨벳, 마마무, 몬스타엑스, 블랙핑크, 아이즈원, 아이유, SF9, 엑소, NCT, 트와이스 등 총 11팀의 케이팝 아티스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정세운은 12번째 아티스트다.

'블립'은 음악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정식 출시한 케이팝 팬덤 앱으로 뉴스, 트위터, 유튜브, 커뮤니티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레이더', 재미있는 설문과 친절하고 유용한 Q&A를 즐길 수 있는 '토픽', 공식 스케줄을 포함해 티켓 구매 일정, 팬들에게 중요한 기념일을 알려주는 '스케줄', 실시간 차트와 뮤비 조회 수 등 팬들에게 중요한 데이터를 스마트하게 알려주는 '연구소' 등을 주요 기능으로 가지고 있다.

'블립'은 8월에도 매주 한 팀의 아티스트 블립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 = 스페이스오디티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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