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탕웨이, 파주서 남편 김태용 감독과 '원더랜드' 촬영 근황…"여신 미모 빛나, 대추차 픽" 후일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중화권 스타 탕웨이가 남편 김태용 감독과 영화 '원더랜드' 촬영 중인 근황을 밝혔다.

탕웨이는 22일 자신의 SNS에 "서프라이즈! 고마워요"라며 팬들의 촬영장 간신차 선물 이벤트에 인증샷을 남겼다.

해당 사진엔 남편인 김태용 감독 신작 '원더랜드'의 파주 촬영장 풍경이 담기며 눈길을 끌었다. 탕웨이는 수수한 모습을 드러내며 여전한 미모를 과시하기도.

'원더랜드'는 '만추'(2010)로 탕웨이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김태용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 세상을 떠난 가족, 연인과 영상통화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내 탕웨이와 함께 박보검, 수지, 정유미, 최우식, 공유 등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을 자랑하며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23일 해당 커피차 업체 인스타그램엔 후기가 올라오기도. 이들은 "중국에 있는 팬분들께서 탕웨이 배우님과 '원더랜드'의 감독님이자 남편 되시는 김태용 감독님을 응원하며 준비해 주신 서포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탕웨이에 대해 "현장에서 본 탕웨이 배우님은 꾸밈없는 내추럴한 모습이셨다. 그래도 여신다운 미모는 빛이 났더라"라며 "배우님께서는 고민할 것도 없이 취향저격 꿀대추생강차를 픽했다. 너무 맛있다고 곧바로 한 잔을 더 주문해 주셨다. 다양한 인증샷을 찍으시고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쿨하게 남겨 주시고 다시 촬영 준비하시러 들어 가셨다"라고 밝혔다.

[사진 = 탕웨이 SNS, 황금다방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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