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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가 귀띔하는 4대 1 로맨스의 향방은?
20-07-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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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TBC ‘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가 담긴 Jtalk 영상이 공개됐다. 무엇보다 전례 없던 4대1 로맨스의 향방에 대해 귀띔해 흥미를 돋운다.

그때 그 시절의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며 잊고 지냈던 꿈과 사랑을 떠올리게 한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극본 이승진, 연출 김도형, 제작 JTBC스튜디오, 길 픽쳐스, 이하 ‘우리사랑’).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4대 1 로맨스와 순식간에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려다 주는 감성적 OST, 그리고 긍정과 열정 파워로 무장한 송지효의 로코 저력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먹고 살기도 바쁜” 14년 차 생계형 싱글맘 노애정(송지효)에게 사랑은 사치다. 딸 하늬(엄채영)를 사랑 반만 먹고 자란 아이로 키우지 않기 위해 육아에 더욱 매진해야 했고, ‘대학교 중퇴’라는 스펙으로 치열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했기 때문. 그렇게 치열한 하루를 살아가던 애정에게 찬란했던 순간 속에 존재했던 남자들이 눈 앞에 나타나며 좌충우돌 ‘애정사’가 예견된 상황. 이에 ‘우리사랑’ 측은 오늘(15일) 3회 방송을 앞두고 송지효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를 공개, 향후 전개에 호기심을 불어넣었다.

지난 5개월 간 ‘노애정’과 누구보다 가깝게 지낸 송지효. “사랑 빼고 정말 모든 걸 완벽하게 하고 싶고, 열
심히 하고 또 최선을 다하는 멋진 여성”이라고 노애정을 소개했다. 지난 1,2화만 봐도 애정의 심상치 않은 긍정 파워를 느낄 수 있었던 이유였다. 오랜만에 이렇게 밝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 같다는 그녀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고 앞만 보고 달리는 열심히 사는 친구”라며 애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 긍정 파워가 우여곡절 많은 애정의 인생을 꽃길로 만들 수 있을지 기대도 만발해진다.

노애정에게 작정하고 다가온 4대 1 로맨스도 많은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포인트 중 하나. 얽히고 설킨 네 명의 남자와 어떤 관계를 이뤄나갈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에 대한 힌트도 살짝 전해왔다.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핑퐁으로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커플 지지가 이어지고 있는 구남친 오대오(손호준)에 대해선 “사랑과 미움을 오가며, 현실적인 느낌으로 싸우고 사랑하고, 다투고 화해하는 그런 느낌으로 갈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한 모든 게 완벽해 보이는 톱스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짠한 매력으로 마음을 끌어당길 류진(송종호)과는 “정말 멋진 캐릭터인데, 한편으론 너무 착하고 나눠주는 캐릭터라, 저런 남자와 연애하면 참 좋겠다”는 느낌을 줄 예정이라고. 두 번 다시 애정을 놓치지 않겠다는 류진의 애정 공략법이 기대되는 지점이다.

연하남의 맑고 순수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오연우(구자성)는 “워낙 순애보 같은 사람”이라고. 14년 전에도, 14년이 지난 지금에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애정의 옆을 지킬 오연우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더해진다. 애정에게 스타작가 천억만과 톱배우 류진 섭외라는 험난한 미션을 안겨준 구파도(김민준)는 “챙겨주지 않을 것 같고, 무시할 것 같지만 뒤에서 챙겨주는 츤데레”라고 언급했다. “애정이 기댈 수 있는 강인한 성이 되고 싶다”는 김민준의 바람대로, 듬직하고 강인하게 애정에게 다가갈, 파도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궁금해진다.

이렇게 각기 다른 남자들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독수공방 14년 차 싱글맘에게 작정한 로맨스를 퍼주는 ‘우리사랑’. 송지효가 “많은 분들이 저희 드라마를 보고 사랑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 이유였다. 마지막으로 어떤 역할을 해도 다 잘 어울리는 “도화지 같은 배우이고 싶다”는 송지효의 진심 어린 포부에, “웃으실 수 있고 행복을 느끼시고 따뜻해질 수 있는 드라마”와 그 중심에 선 초긍정 ‘노애정’으로 또 어떤 다채로운 그림을 그려나갈지 관심이 주목된다.

“No 애정 말고, YES 애정”으로 거듭날 그녀의 파란만장 인생사가 궁금해지는 ‘우리사랑’ 제3회는 오늘(15일) 수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Jtalk 영상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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