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이가흔, 전시회 나들이 근황 공개…김강열 댓글에 "오빠 아재 같아" 디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하트시그널3' 이가흔이 근황을 전했다.

이가흔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립: 흩어진 파편들' 전시회에 다녀온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가흔은 흰 티셔츠에 롱 스커트, 에코백을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가흔은 "4년도 더 된 예전부터 정말 좋아했던 성립 작가님의 전시회. 가장 좋아하는 건 2년쯤 전의 얼굴을 닦아내는 듯한 작품. 온갖 동물을 묘사하는 작가님만의 방식도 정말 멋지다. 파편들에게 써 주신 편지도 캡처해 두고, 두고두고 볼 만큼 글 하나하나도 예술이 아닐 수 없음을. 앞으로도 남몰래 응원할게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3'에 함께 출연했던 김강열이 댓글을 남기기도. 그는 "좋은데 너무 많이 가네 가흐니(이가흔)"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가흔은 "오빠 아재 같다는 의견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가흔은 '하트시그널3'에서 천인우와 최종 커플에 실패했으나, 방영 중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트시그널3' 스페셜 편이 오는 15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이가흔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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