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파비앙, 한국사 강사 최태성 열혈팬 인증 "축구팬이 메시 만난 기분"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한국사 스타강사 최태성이 한국사 공부 비법을 전수한다.

1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12년 차 프랑스 출신 파비앙, 한국살이 5개월 차 미국 출신 데이비드, 조승연 작가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비앙과 한국사 일타 강사인 일명 '큰별쌤' 최태성의 특별한 만남이 그려진다. 평소 한국사에 관심이 많았던 파비앙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던 중 최태성과 SNS 연락을 통해 약속을 잡았던 것.

최태성과 약속한 장소로 향하는 파비앙은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 메시를 만나는 것과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토록 바라던 최태성과 실제로 만난 파비앙은 소매로 눈물까지 훔치며 최태성의 찐 덕후임을 인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 비법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최태성은 합격 비법으로 5천 원 지폐를 건냈는데. 5천 원 지폐에 대한 최태성의 설명을 들은 김준현은 "생각했던 비법이랑 다르다"며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어 최태성은 파비앙을 위해 특별 합격 음식까지 준비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국사 일타 강사 최태성 표 특급 합격 비법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플러스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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