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머니?' 김현정 "첫째 아들 몽유병 증세 있어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90년대 인기 혼성그룹 스페이스A 김현정이 3살 연하 남편 목사 김부환과 초등학교 5학년 아들 김창진, 2학년 딸 김하윤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김현정의 일상이 방송됐다.

이날 김부환은 아들이 본인방을 놔두고 안방에서 자는 모습이 공개되자 "우리가 데리고 자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왜냐하면... 창진이가 밤에 약간 몽유병 증세가 있다고 해야 하나? 가끔 일어나서 움직이는 데 본인은 기억 못 한다. 그리고 가끔 소리 지르고 뛰쳐나가기도 한다. 그래서 애가 혹시 창밖으로 나가지 않을까 염려돼서"라고 고백했다.

그리고 김현정은 "그러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염려가 자꾸 되니까 데리고 잔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 '공부가 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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