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외국인 꽃신 1호 미초바, 빈지노와 1년째 동거 중…로맨틱 일상 공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래퍼 빈지노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의 일상이 베일을 벗는다.

11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온앤오프'에선 모델이자 포토그래퍼 겸 영상 디렉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독일 출신 스테파니 미초바의 본업 활동과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남자친구 빈지노와의 로맨틱한 라이프 생활이 공개된다.

1년째 함께 생활하고 있는 미초바와 빈지노는 함께 아침 식사를 준비해 나란히 밥을 먹고, 빈지노가 미초바의 한국어 공부를 함께 하는 등의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달달한 굿모닝 키스를 시작으로 시도 때도 없이 애정행각을 이어가며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빈지노의 군 전역을 기다리며 외국인 꽃신 1호이란 호칭을 얻은 미초바는 빈지노와의 5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누가 먼저 고백했냐"는 질문에 미초바는 본인이 먼저 빈지노에게 고백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고백하기 전에 빈지노도 나를 좋아한다는 예감이 있었다"는 구체적인 당시 상황도 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빈지노도 미초바를 향해 미소를 지어 보여 스튜디오 전체가 설레는 핑크빛 분위기로 물들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 밖에도 미초바는 한국에서 10년간 활동해온 모델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11일 밤 10시 4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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