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집행유예 중 마약 양성" 보도 나와…3년전 마약 사건 당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선고 받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5)가 집행유예 중 불시 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일 이투데이는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소는 지난 8일 한서희를 상대로 불시에 소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한서희는 지난 2016년 그룹 빅뱅 멤버 탑(33·본명 최승현)과 대마초 등을 흡연한 혐의로 기소돼 2017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등을 선고 받았다.

마약사범이 집행유예 중 마약류 범죄를 다시 저지를 경우 수사를 거쳐 집행유예취소뿐 아니라 법원의 판결에 따라 가중된 실형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사진 = 한서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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