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신동우(22)가 전역했다.

신동우는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역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군복을 입고 찍은 사진도 함께 공개한 신동우는 "2018년 11월 26일부터 2020년 7월 6일까지 약 19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무사히 전역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육군훈련소 분대장(조교)으로서 군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면서 정말 저에겐 뜻깊은 군 생활을 한 것 같습니다"라며 "기다려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항상 고생하시는 국군장병분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다시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라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2008년 MBC 연기대상 아역상, 2010년 제3회 대한민국 어린이 청소년 연기대상 방송드라마부문 남자 아역대상 등의 수상 경력이 있는 신동우는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 시절 배우 이수민(19)과 남다른 진행 실력을 뽐내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인기 급상승을 이끈 바 있다.

▲ 이하 신동우 전역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신동우입니다.

2018년 11월 26일부터 2020년 7월 6일까지

약 19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무사히 전역하였습니다.

육군훈련소 분대장(조교)으로서 군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면서 정말 저에겐 뜻깊은 군 생활을 한 것 같습니다.

기다려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항상 고생하시는 국군장병분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다시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세요💕

[사진 = 신동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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