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와 함께 랜선여행…오늘(7일) '내돌투어2' 첫회 공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10년차 장수그룹의 케미를 자랑하는 '원조 비글돌' 걸그룹 에이핑크가 1theK '내돌투어 시즌2'를 통해 랜선 여행을 떠난다.

'내돌투어 시즌2'는 7일 오후 8시 첫 회가 공개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theK의 유튜브와 공식 SNS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M과 경기관광공사가 함께 기획, 제작하는 '내돌투어 시즌2'에서 에이핑크는 2021년 에이핑크의 데뷔 10주년 캘린더 사진 촬영을 위해 경기도의 주요 여행지를 찾는다. 멤버들이 각기 여행 테마별 가이드를 맡아 힐링투어, 아트투어, 유명 스팟투어, 전통투어 등의 여행 코스를 구성해 맛집, 관광지, 핫플레이스 등 곳곳의 숨은 명소를 찾아다니며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한다.

첫 회에서 에이핑크는 두 팀으로 나뉘어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한국민속촌, 수원 화성 등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다양한 관광지를 찾는다.

여행 스타일에 맞춰 남주·은지·초롱의 '주지롱' 팀, 나은·보미·하영의 'YOS' 팀으로 나눠진 멤버들은 각 팀별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인 경기도 탐방에 돌입한다. 수국 축제가 한창인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 도착한 주지롱 팀이 아름다운 수목원 경관 속 인생샷 찍기에 열을 올린 반면, YOS 팀은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아 조선시대 이름 짓기, 야바위 대결, 기생에게 에이핑크 안무 가르치기 등 신분 상승을 위한 이색 체험을 펼친다. 또한 보미의 고향인 수원을 찾아, 수원화성에서 국궁 대결을 통한 '화살 뒷정리 내기'까지 펼치며 유쾌발랄 여행을 만끽한다.

[사진 = 1theK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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