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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지 않는다" WFSO 정문홍 회장, 악플러들에게 일침
20-07-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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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WFSO(세계격투스포츠협회) 정문홍 회장이 제자인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과 악플에 대해 이야기하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ROAD FC 체육관에 방역 작업을 지원할 생각이 있다는 의견도 전했다.

정문홍 회장은 7일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가오형 라이프 영상에서 신동국과 만났다. 오는 18일 ARC 002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신동국과 만나 장어를 먹으며 영양 보충을 했다.

정문홍 회장은 식사 후 카페로 장소를 옮겨 신동국과 이야기를 나눴다. 가장 먼저 나온 것이 바로 ROAD FC 마스크다.

정문홍 회장은 ROAD FC 마스크를 공개하며 "일반 마스크가 아니라 패션 마스크다. 근데 이산화 티타늄, 옥시타이탄이라는 광촉매 물질로 코팅된 마스크다. 자외선 또는 작은 빛이라도 있으면 코팅된 것에 촉매가 이루어져서 바이러스가 붙어도 죽는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에 있는 실내체육시설들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ROAD FC 체육관도 마찬가지다. 정문홍 회장은 이런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체육관들이 지금 완전히 위험시설처럼 되어버렸다. 이 코팅제를 ROAD FC 협회 체육관에 무료로 뿌려주려고 한다. 평당 5만원 정도다. 100평 기준으로 500만원이 되는데, ROAD FC 체육관에 뿌려주면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안전하게 운동하면 된다"라고 방역 작업 지원에 대해 전했다.

이어 정문홍 회장은 "마스크는 팔아서 돈 남기려고 하는 게 아니다. 사은품처럼
많이 나눠줄 것이다. 이산화 티타늄, 옥시타이탄의 성능을 많이 알리고 싶은 것이다. FDA에서도 안전하다고 인증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신동국과 함께 댓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신동국은 현직 소방관으로 ROAD FC 선수로서 케이지에도 오른다. 매 경기 받는 파이트머니를 전액 기부해 누구보다 좋은 일에 앞장선다. 그런데도 악플에 시달리며 상처를 받는다고 한다.

정문홍 회장이 "댓글에 엄청 민감해 한다"라고 말하자 신동국은 "상처 받는다. 계속 생각나고 엄청 스트레스 받는다.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비하한다. '할 일 없냐? 불이나 꺼라'라고, '인원 부족하다더니 할 일 없나 보네'라고 한다. 외모 비하는 이해하는데, 약물했다는 얘기도 있다. 약물을 했다는 정도로 몸이 좋다는 거니까 처음에는 기분 좋았다. 그런데 모든 걸 다 그런 쪽으로 얘기한다. '이기면 쟤는 약물이야, 그래서 이긴 거야'라고 말하고, '지면 바보, 못하니까 지는 거야'라고 말한다.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는 상황이 나오니까 그게 상처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문홍 회장이 견해를 전했다. "내가 볼 때는 대한민국에 있는 격투기 선수들은 유명하나 덜 유명하나 다 똑같다. 자기는 한 마디의 욕도 먹으면 안 된다. 하나의 욕이라도 나오면 견디질 못한다. 자기는 너무 좋은 행동만 카메라에 비췄는데, 자기를 싫어하니까 인정을 못 하는 것이다." 정문홍 회장의 말이다.

정문홍 회장은 또한 "인터넷 커뮤니티도 사회 조직과 똑같다. 자기 영역이 있다. 대장을 해야 한다. 자기들이 인정하지 않으면 나쁜 놈이 된다. 나는 악플러들을 인정하지 않는다. 대한민국 격투기의 비즈니스는 그들이 만드는 게 아니다. 그들의 비판과 비평이 만드는 게 아니다. 대한민국 격투기는 돈을 내는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 돈을 내는 사람은 스폰서이기도, 때로는 방송국이기도 하다. 카페에 있는 대다수를 말하는 게 아니다. 악플러 몇 명을 말하는 것"이라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더불어 신동국에게 "절대 악플러에게 굴하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또한 "악플러들이 뭔데 비판을 하고, 비평을 해? 경기장 와서 5만원이라도 티켓을 구입을 해야지. 와서 보고 얘기해야지. 와서 봤다고 거짓말을 엄청 한다. 선수들이 큰 목소리를 내야 한다. 악플러들이 설 자리가 없게 만들어야 한다. 왜 꼭 인신공격을 하는지 모르겠다. 그런 사람들이 밖에서 보면 팬이라고 한다. 여자 선수들한테도 그런다"라고 전했다.

한편, ROAD FC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중국 북경, 상해 등과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 동남아시아 진출 선언을 한 글로벌 종합격투기 단체다. CJ <주먹이 운다>, MBC <겁 없는 녀석들>, SBS 미디어넷 <맞짱의 신>, 중국판 주먹이 운다 <베이징 익스프레스>, 인도네시아판 <맞짱의 신>,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쌈 마이웨이 등 10년째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과 격투 관련 영화, 드라마에 제작 참여 및 자체 제작한 스포테인먼트 회사는 ROAD FC가 유일하다.

[WFSO 정문홍 회장.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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