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진영, 타구에 손바닥 맞고 교체 "아이싱 치료중" [MD현장]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한화 중간계투진의 일원인 김진영(28)이 상대 타자의 타구에 손바닥을 맞고 교체됐다.

김진영은 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과의 시즌 6차전에 7회말 구원 등판했다.

김재호에 볼넷을 내준 김진영은 박세혁과 상대했고 박세혁의 타구에 오른 손바닥을 맞고 말았다. 결국 한화는 강재민을 마운드에 올렸다.

한화 관계자는 "김진영이 타구에 오른 손바닥을 맞았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고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 상태를 지켜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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