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마무리 정우람, 빠르면 다음주 복귀 가능 [MD현장]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한화 마무리투수 정우람(35)이 빠르면 다음 주에는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은 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두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정우람의 복귀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정우람은 빠르면 다음 주에 복귀가 가능하다"라는 최 감독대행은 "어제(4일) 피칭을 했고 러닝도 괜찮다고 하더라"면서 "부상 이후 쉬었던 기간이 길지 않아서 화요일에 2군에서 1이닝을 던지고 상태를 체크해서 계획을 잡으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1승 1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4.61을 기록 중인 정우람은 지난달 24일 대구 삼성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은 후 공백 기간을 갖고 있다.

[정우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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