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손흥민, 토트넘-셰필드전 득점 가장 유력'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 언론이 손흥민의 셰필드전 맹활약을 예측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셰필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를 치른다. 리그 8위 토트넘은 셰필드전을 통해 2연승에 도전한다.

영국 풋볼런던은 2일 토트넘과 셰필드의 맞대결에 대해 '토트넘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연승을 기록할 것이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리그 재개 이후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다'며 셰필드의 리그 재개 후 2연패를 언급했다. 또한 '토트넘은 올시즌 원정경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회를 잡을 것이다. 첼시와 맨유 추격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과 셰필드의 맞대결에서 득점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에 대해선 손흥민을 지목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리그 재개 후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웨스트햄전에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며 '토트넘의 에이스는 항상 기회를 만들어 내고 득점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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