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엠카' 세븐틴, 아이즈원 꺾고 1위 차지…화사·선미 신곡 무대 공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이 1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선 세븐틴의 'Left & Right'와 아이즈원의 '환상동화'가 1위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영광의 트로피 주인공은 세븐틴이었다. 세븐틴은 소감으로 "9개월 만의 컴백이라 열심히 준비했다"며 "캐럿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신곡 'Left & Right'는 세븐틴이 지난달 22일 발매한 미니 7집 '헹가레'의 타이틀곡으로, 매일 힘겹게 달려가고 있는 청춘에게 '안 뛰는 것도 방법'이라며 '혼자가 아닌 우리'라고 말하는 세븐틴의 특별한 응원이 담긴 노래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골든차일드, 네이처, 다이아, 원필, 도운, VERIVERY, 선미, 세븐틴, Stray Kids, 3YE, 아이즈원, AB6IX, A.C.E, 엔플라잉, 예은, WOODZ, 위클리, 위키미키, 이진혁, CRAVITY, 화사 등이 출연했다.

컴백 무대도 풍성했다. 선미가 신곡 '보라빛 밤'을, 화사는 'Maria'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우즈(조승연)의 '파랗게'와 이진혁의 '난장판', 베리베리의 'Thunder' 무대도 펼쳐졌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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