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김정민이 묵직한 울림을 안겼다.

김정민는 지난달 30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새 싱글 ‘MA melody(마 멜로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운전을 하는 김정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언가 깊은 생각에 잠든 듯한 김정민은 처연한 눈빛과 감성적인 휘파람 소리가 함께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안겼다.

이어 연주에 맞춰 ‘MA melody’를 열창하는 김정민의 모습이 돋보인다. 강렬하면서 호소력 짙은 그의 보이스가 짧지만 깊은 울림을 안기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정민의 3년만 신곡 ‘MA melody’는 김정민이 오랜 시간 항상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주는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아 김정민 자신의 심정을 가사로 직접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시원한 록 비트의 ‘최고의 날’과 함께 우리 모두 각자의 추억 속에 담겨있던 멜로디를 회상하며 노랫말처럼 코로나19로 힘든 2020년의 현실을 최고의 날로 만들어보자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김정민의 새 싱글 ‘MA melod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실버스톤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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