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소리꾼' 촬영 당시 35호 파운데이션으로 메이크업" ('옥문아')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유리가 영화 '소리꾼' 촬영 비화를 전했다.

30일 밤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유리와 국악인 이봉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유리는 "'소리꾼'을 한겨울에 촬영했는데 의상이 홑겹이었다. 서민 역할이어서 거의 한 벌로 버텼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유리는 또 "메이크업을 27호로 시작해서 35호에서 끝났다. 보통 21호나 23호 파운데이션을 쓴다"며 "오지에서 촬영해서 화장실이 없었다. 물을 안 마셨다"고 밝혀 주위에 짠함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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