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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조권→송지아, 오디션 비화부터 성형고백까지…범접불가 하이텐션 [MD리뷰]
20-07-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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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조권, 윤희정, 제아, 뮤지컬배우 김호영, 인플루언서 송지아가 '저세상 하이텐션'을 자랑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조권, 윤희정, 제아, 김호영, 송지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역한 지 2개월 된 돌아온 깝권"이라고 입을 뗀 조권은 "군인들이 '비디오스타'를 많이 본다. 전역 하면 '비디오스타'에 나오는 거냐고 묻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에게 영상편지를 띄워 "군 생활 잘하고 있느냐. 강원도 부대로 현아 사인 보냈다. 선임들에게 예쁨 많이 받고 건강해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랙퀸이 되고 싶은 17살 '제이미'의 꿈을 그린 뮤지컬 '제이미' 첫 공연을 앞둔 조권은 "말년 병장 때 뮤지컬 오디션 공고가 떴다. 놓치면 죽을 때까지 후회할 것 같았다. 오디션 준비를 해야하는데 거울이 없었다. 행정반에 커피포트가 있더라. 커피포트에 비친 모습을 보면서 연습했다. 정기외박 때 빨간 하이힐을 꺼내서 오디션에서 당당하게 합격했다"며 오디션 비화를 전했다.


재즈의 대중화를 견인한 윤희정은 '비디오스타' 애청자를 자처하며 "굉장히 속도감이 있고 기분 나쁠 틈이 없다. 아주 스피디하고 좋다"고 칭찬했다.

윤희정은 1972년 'KBS배 쟁탈 전국노래자랑'에서 대상을 받으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그랑프리를 탔는데 자고 일어나니 선데이서울 표지모델이 됐더라. 가수 전영록이 출전해서 장려상을 받았었다. 21인치 TV를 타서 금의환향했다"고 기억했다.

윤희정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 자택에 초대받았던 일화도 꺼내놨다. 그는 "2~3년 전 쇼 미 유어 하트 재단에 초청받았다. 10곡 정도 불렀는데 앉아있는 사람이 없었다. 문으로 들어가서 한참 가는데 10분 걸리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신곡 '그리디'로 돌아온 제아는 "미스틱스토리 워크숍만 가면 용돈을 온다. 하던 대로 했는데 난리가 나더라. 분위기에 맡기는 편이어서 '다 일어나'라고 했는데 너무 좋아하셨다"라며 "금액대가 100만 원 정도다. 분위기를 띄우려고 한 건 아닌데 좋아해주셔서 다행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자 MC 박나래는 "나도 워크숍에 가고 싶다"고 너스레 떨어 폭소를 안겼다.


김호영은 떡잎부터 다른 하이텐션 소유자라고. 그는 "어렸을 때 구두 소리를 좋아했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신발장에서 엄마 구두를 꺼내서 신고 복도를 다녔다. 그러면 아주머니들이 '호영이 나왔구나' 하고 안다. 어릴 때부터 부녀회장 포스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호영은 프랑스 파리 길거리에서 무반주 댄스도 서슴지 않았다며 "여행을 갔는데 파리 감성이 잘 맞더라. 누가 보든 말든 춤을 췄다. 사진도 찍어야 하지 않느냐. 외국인에게 다짜고짜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고 밝힌 뒤 즉석에서 당시 모습을 재현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배우 한예슬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송지아는 "유튜브 개설 8개월 만에 구독자 33만 명을 돌파한 핫한 여자 프리지아다"라고 소개했다.

송지아는 코 성형수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그는 "코 너무 예쁘지 않느냐. 고등학교 2학년 때 성형수술을 했다. 코만 했다. 눈은 아빠가 줬다"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또한 송지아는 세 명 이상의 연예인에게 SNS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았다며 "누군지는 말을 못한다"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MC 박나래와 김숙의 끈질긴 질문에 결국 "'안녕하세요'라고 보내는 사람도 있고 답을 안 하면 계속 보낸다. 몇 번 만나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까지 하겠다. 부끄럽다"고 밝혀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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