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46억 이태원 일대 고급주택 매입…'유아인·박명수와 이웃'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황정음이 고급 주택을 단독 매입하며 배우 유아인과 개그맨 박명수의 이웃이 됐다.

25일 아주경제는 "황정음이 지난 19일 본인 명의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지역에 단독 주택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택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대지면적 347㎡, 연면적 200㎡)로, 가격은 46억 5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또 유아인과 박명수의 자택과도 가까운 위치로 알려졌다.

부동산 관계자는 "황정음이 매입한 주택은 고급빌라와 단독주택이 모여 있는 조용하고 운치 있는 곳"이라며 "사생활 보호가 잘 이루어지고, 직접 거주와 투자목적을 동시에 가지고 장기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황정음은 25일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쌍갑포차'에 출연했으며, 오는 7월 6일 방송 예정인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에도 주연을 맡아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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