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구혜선, "46kg" 되찾은 리즈 미모→7월 안재현과 첫 이혼 조정기일 '근황 화제 ing'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구혜선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다. 몸무게 46kg 인증으로 물오른 미모는 물론, 남편 안재현과 첫 이혼 조정기일을 앞두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구혜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6kg 진입했다"라고 밝히며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체중계 위에 올라 몸무게가 46.7kg임을 인증한 것.

앞서 최근 열린 전시회에서도 11kg을 감량했다고 밝혔던 바. 구혜선은 함께 올린 셀카에서 다이어트 성공으로 한층 예뻐진 여신 비주얼을 과시했다. '원조 얼짱' 출신의 위엄을 과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혜선은 몸무게 인증만으로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이틀째 장악,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건강 챙기며 무리 가지 않는 선에서 빼길", "어떤 모습이든 아름답다. 소중한 구혜선", "앞머리도 잘랐네요. 진짜 귀엽다", "우와 예쁘다", "대단하다",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부장판사 김수정)은 안재현이 구혜선을 상대로 제기한 이혼 청구 소송 첫 조정기일을 7월 15일 오후 2시로 확정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드라마 '블러드'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연인 사이로 발전, 2016년 5월 결혼식을 올렸던 바. 연예계 대표 사랑꾼 커플로 공개 석상에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팬들의 지지와 응원을 이끌었던 이들 부부가 이혼 소식을 전하며 충격을 더했다.

특히 지난해 8월 18일 구혜선이 직접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 안재현이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 한다"라고 폭로해 파문을 일으켰다. 진흙탕 폭로전을 오고 간 끝에 이혼 조정 절차에 돌입한 구혜선과 안재현이다.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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