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삼성, 23일 굿네이버스에 '수향미' 전달…김선형 등 참석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SK, 삼성이 S-더비를 통해 적립한 쌀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서울 SK와 서울 삼성은 23일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에 방문, 화성시 특화쌀 '수향미' 1,774kg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선형과 최부경(이상 SK), 김동욱과 이관희(이상 삼성)가 참석했다.

SK와 삼성은 지난 시즌 5차례 치른 S-더비를 통해 쌀을 적립했다. 양 팀 득점 합계에 해당하는 774kg을 모은 SK와 삼성은 화성시와 서화성농협도 기부에 동참, 추가로 1,000Kg을 적립해 총 1,774kg의 '수향미'를 전달했다.

[SK-삼성 '수향미' 전달식. 사진 = SK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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