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 콘서트 수익금 전액 기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MD동영상]

미교(MIGYO), 콘서트 수익금 전액 동물권 단체에 기부 "조금이나마 힘 되길" [MD동영상] 가수 미교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덕궁길에 위치한 동물권 단체 CARE 사무실에서 진행된 '콘서트 기부금 전달식 및 동물사랑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미교는 "얼마 전 오랫동안 가족으로 함께했던 '막내'라는 반려견을 하늘나라로 떠나 보냈다. 나에게는 가족 같고 막내 동생 같은 존재여서 길거리에 떠도는 유기견을 보면서 우리 막내가 생각났고, 저 아이들도 구조되어 또 누군가에게 입양되어 사랑받는 존재였으면, 제 재능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종신 '좋니' 답가 곡으로 유튜브 1000만 뷰로 알려진 가수 미교는 최근 '미칠 듯 사랑을 하고'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가수 미교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덕궁길에 위치한 동물권 단체 CARE 사무실에서 진행된 '콘서트 기부금 전달식 및 동물사랑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미교는 "얼마 전 오랫동안 가족으로 함께했던 '막내'라는 반려견을 하늘나라로 떠나 보냈다. 나에게는 가족 같고 막내 동생 같은 존재여서 길거리에 떠도는 유기견을 보면서 우리 막내가 생각났고, 저 아이들도 구조되어 또 누군가에게 입양되어 사랑받는 존재였으면 싶더라. 내 재능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종신 '좋니' 답가 곡으로 유튜브 1000만 뷰로 알려진 가수 미교는 최근 '미칠 듯 사랑을 하고'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가수 미교.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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