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서울촌놈' 차태현X이승기, 재난 블록버스터급 포스터…"제작진도 놀란 케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서울촌놈' 차태현과 이승기의 긴박감 넘치는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류호진 PD의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서울촌놈'은 서울만 아는 '서울 촌놈'들이 게스트가 살아온 동네를 함께 체험하는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다. 동네전설들이 직접 꼽은 'PICK' 플레이스에서 추억을 공유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18일)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블록버스터급 재난영화를 방불하게 하는 이미지로 기대감을 더욱 자극했다. 특히 화들짝 놀란 표정으로 달려가는 차태현과 이승기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두 사람으로서는 미처 다 알지 못했던 지방의 새로운 모습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는 것. 포스터 속 '서울 촌놈 코베어 가는 동네 전설들의 위험한 초대'라는 문구는 차태현과 이승기가 지방에서 마주할 위기를 암시,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차태현과 이승기의 남다른 케미도 기대감을 높이는 관전 포인트다. 연출자 류호진 PD는 "차태현과 이승기의 케미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심지어 첫 촬영 때는 마치 맞춰 입고 온 것처럼 커플룩을 선보여서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지방을 많이 다녀본 두 분이지만,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서울 촌놈'만이 보여줄 수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웃음과 공감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tvN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 '서울촌놈'은 오는 오는 7월 12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사진 = tvN '서울촌놈']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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