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PD와 가수 백아연이 사제지간의 돈독한 친분을 자랑했다.

16일 박진영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같은 날 발매된 백아연의 신곡 '썸타긴 뭘 타'의 음원 영상과 함께 "착하고 똑똑하고 예쁘고 노래 잘하는 아연이 신곡이에요. 다들 꼭 한 번 들어봐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썸타긴 뭘 타'는 백아연이 지난해 8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후 새로운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발매한 신곡이다.

박진영의 게시글을 본 백아연은 "피디님♥"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 2011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에서 TOP3를 차지한 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활동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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